성신여대 맛집 검색 결과, 13
맛집_봄날의 밥집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 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밥집 / 돈암동 맛집 봄날의 밥집 성신여대, 동선동 한 구석에서 자취를 한 지도 어언 4년...오랜 자취 생활을 하면서 제일 그리운 건 역시 엄마가 해주는 뜨끈뜨끈한 집!밥!이다.-(BGM) 김범수_집밥- 자취 초반, 매일 패스트푸드-주로 봉구스밥버거- 또는 내가 대충 만든 맛없는 밥으로 연명하던 나...곧 Trash가 될 것 같았던 내 몸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고, 싸고, 가까운 밥집을 찾던 도중 발견한 이곳! 봄날의 밥집에 처음 방문한 -아마 2년 전?- 이후, 이 밥집은 내 자취 생활의 빛과 소금 같은 곳이 되었다. 우선 봄날의 밥집은 어떤 메뉴를 시켜도 이렇게 한 상 차림으로 나온다.뭘 시켜도 함께 나오는 시원한 동치미와 부드러운 달걀찜, ..맛집_버거파크 Burger Park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수제버거 / 수제버거 맛집 버거파크 Burger Park 성신여대에 새로운 맛집이 혜성같이 등장했다.수제버거를 판매하는 곳인데 광고가 아니라 진짜로! 내가 살면서 먹어본 햄버거 중에 가장 맛있는 햄버거를 팔고있다.. 인생버거...왜 이제야 나타난 것인지 원망스럽기까지한 이곳. 나의 인생버거와의 첫 만남은 특별하지 않았다.떡볶이가 땡겨서 사러 나갔는데 떡볶이 집이 문을 닫아서 주변을 둘러보다 처음보는 화려한 간판에 이끌려 들어갔다.마치 미국의 버거가게를 연상 시키는 네온 간판이 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원래 이 곳에는 설빙이 나타나기 전까지 가장 맛있었던 팥빙수집이 있었다.그치만 언젠가부터 설빙을 비롯한 온갖 빙수집이 성신여대 하나로거리-로데오거리라고 ..맛집_태조감자탕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감자탕 / 돈암동 맛집 태조감자탕 돈암동의 명물, 태조감자탕 (또는 태조감자국)왜 이제야 리뷰를 하나 싶을 정도로 이 동네에서는 유명한 감자탕 맛집이다.주변의 대학생들에게는 낯설지 모르지만 이 주변 동네 어른분들 중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유명한 곳답게 밥 시간에 맞춰서 가면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태조감자탕이 위치한 돈암 시장을 꽤나 자주 지나다니는 편인데 시장이 한산해도 여기는 항상 북적북적 하다.이 날은 유난히 추운 날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는게 좀 괴로웠다. -오들오들- 가게 위의 건물에도 작은 현수막이 걸려있었다.아무래도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최근에 선물한 현수막 같은데 좀 뜬금없는 위치에 붙어있는 것..맛집_윤휘식당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 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밥집 / 성신여대 일본 가정식 윤휘식당 성신여대에 맛있는 식당은 많아도 '핫한' 식당은 없었는데 최근에 그런 곳이 생겼다. 혼밥 하기 좋은 식당으로 여기저기 소개되는 곳 게다가 정갈하고 맛까지 좋아서 손님이 끊이질 않는 그 곳! 간판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정갈정갈한 냄새 윤휘식당이라는 이름은 한국적이지만 이 곳은 일본 가정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들어가자마자 식탁에 놓인 팬더를 보고 심멎. 심쿵. 이렇게 귀엽게 궁둥이를 들고 젓가락을 받쳐주다니!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메인 메뉴는 함박스테끼, 치킨스테끼, 치즈멘치까스, 치킨난반 이렇게 4개가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네 가지 메뉴 모두 맛있다. 이 중에 하나를 추천할 수 없을만큼 전부! 다!..맛집_베나레스 성신여대점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인도커리 / 돈암동 맛집 베나레스 학교 열심히 다니던 시절 안암에서 자주 먹었던 인도 커리, 베나레스!드디어 성신여대에도 생겼다 XD 안암역 참살이길에 본점을 둔 베나레스는 1인 1커리를 주문하면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밥은 당연히 리필 가능하고, 커리도 리필이 가능하니 배고플 때 가면 핵이득!-한참 성장기였던 대학교 2학년 때 여자 셋이 가서 다섯 번을 리필해 먹은 적이 있다. 꿀꿀- 예전에는 없었는데 요즘은 요일별로 '오늘의 커리'가 있어 저렴하게도 즐길 수 있다.물론 오늘의 커리도 1인 1메뉴로 주문하면 무한 리필이 가능!이 날은 월요일이어서 오늘의 커리인 치킨 빈달루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참고] 원래 가격은 8,000원~10,000원으..밥집_다복솔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 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밥집 / 돈암동 맛집 다복솔 동네 구석에 위치한, 이름에서부터 옛날 냄새 풀풀 나는 밥집 다복솔. 너무 구석에 있어서 지나가면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곳이었지만 학교 커뮤니티 소비자포럼에 맛있다는 글을 보고 냉큼 다녀왔다. 사진을 왜 이렇게 삐뚤게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름도 그렇듯 간판도, 입구도 옛날옛날스러웠다. -엄마 손 잡고 가는 밥집 느낌이랄까..-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입구에는 돌들이 깔려있고, 한옥을 개조한 듯한 내부였다. 메뉴도 역시 한식. 엄청난 메뉴라기 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였고, 가격도 괜찮았다.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집에서 먹는 반찬들이 정갈하게 식탁에 놓여진다. 특별한 것 하나 없지만 -좀 쌩뚱맞..맛집_김통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 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고깃집 / 돈암동 맛집 김통 이 전에 포스팅 했던 *봄날의 밥집의 친구, 김통! 봄날의 밥집에서 함께 운영하는 곳인데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맛있기로 유명하다. 너무 유명해서일까, 저녁시간에 가니 대기자가 꽤 있었다. 그래도 이왕 고기 먹으러 왔으니 돌아갈 수 없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캔콜라를 서비스로 주셨다. 모든 대기 손님들에게 죄송하다며 콜라를 나눠주시던 친절한 사장님 아주 큼직큼직한 -넘기기 부담스러운- 메뉴판 김통의 대표 메뉴는 스테이크형 숙성 통 목살! 대부분 목살에 후식 김치찌개를 곁들여 먹는데 우리는 우선 목살만 먼저 주문했다. 1인분에 12,000원으로 가난한 우리에게는 꽤나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다. 그치만 맛있는..분식_옛날 가마솥 순대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 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분식 / 성신여대 순대 옛날 가마솥 순대 순대의 정석, 순대의 끝, 순대의 전설! 아직 그렇게 많이 살진 않았지만 여태까지 먹어본 순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맛! 쓰기는 성신여대 맛'집'이라고 했으나 사실 맛차 또는 맛트럭이 맞는 것 같다. -가게가 아니라서 포스팅을 할까말까 고민했지만 동네 사람들에게 이 순대를 널리 알리고픈 마음에...- 이른 저녁 순대를 위해 이렇게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이 순대의 맛을 말해준다. 매주 수요일 저녁에만 찾아오는 맛차, 맛순대, 순대트럭! 한 번은 아저씨께 여쭤봤었는데 대략 오후 5시-6시 사이에 오신다고 하셨다. 위치는 위의 사진에서 얼핏 보이는, 성신여대 스타벅스-일명 박명수 스타벅스, 동선동 스타벅스- ..맛집_코타이 키친 Koh Thai Kitchen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 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태국음식 / 돈암동 맛집 코타이 키친 Koh Thai Kitchen 며칠 전 이태원에서 그리스 음식을 먹은 이후 생소한 타국 음식 먹어보기에 재미 붙인 우리 커플 이번에는 태국 음식을 먹으러! 그리스 음식은 먹기 위해 이태원까지 가야했지만 태국 음식은 가까운 곳에 있었다. 원래 이 곳에는 '셰프의 국수전'이 있었는데 잘 되는가 싶더니 금방 망해서 사라져버렸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다. -그렇지만 나는 가난하다.- 점심시간이었으니 점심'셋'트를 시켰다. 똠양꿍이 궁금했지만 국물이 뭔가 매워보여서 패스, 처음이니까 약한거부터 시작하기로! 팟타이 + 카오팟 세트로 결정했다. -제일 저렴.. 가난의 늪..- 내부는 좁은 편이었지만 깔끔했고 깨알같이..후식_쥬씨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 성신여대 쥬씨 / 성신여대 과일쥬스 / 쥬씨 쥬씨 추석연휴를 맞아 우리 커플의 마음의 고향이자 비타민 보충제였던 '떼루와'가 장기간 문을 열지 않았다.. 점심 먹은 후에도, 저녁을 먹은 후에도 생과일쥬스가 땡겼지만 -거의 중독 수준- 먹을 수 없음에 비통해하던 찰나, 길거리의 사람들이 쥬씨 컵을 들고다니는 것을 발견! 쥬씨가 생긴지도 몰랐지만 전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위치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도 성신여대 정문 바로 앞 골목에 자리 잡았다. 드디어 요즘 그렇게나 핫한 쥬씨가 성신여대에도 들어왔구나, 떼루와의 엄청난 라이벌이 생겼구나 싶었다. 그 유명한 1L 생과일쥬스. 그리고 저렴한 가격! 대충 1리터짜리 서울우유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가격은 떼루와랑 거의 ..맛집_소테 SAUTE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 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빠네 / 빠네 맛집 소테 SAUTE 원래 까르보나라 같은 크림 파스타를 싫어하던 나의 입맛을 바꿔놓은 곳 성신여대 주변 학생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하얀집성신여대 스파게티, 빠네 맛집 소테! 벌써 해가 너무 빨리 지는 바람에 사진이 어둡다. 그치만 어두운 사진에서도 빛을 발하는(?) 소테 건물 외관! 하얀 1층 건물에 깔끔한 간판과 외부 인테리어로 단연 눈에 띈다. 처음 소테에 갔을 때는 정말 외관만 보고 들어갔었다. '집에 가는 길에 있는 건물 예쁜 스파게티집'이 소테에 대한 나의 첫인상 쯤 되겠다. 소테는 스파게티 전문점으로 여러가지 스파게티를 팔지만 그 중에서도 빠네가 최고! 일반 스파게티 집과 비슷한 메뉴 구성을 가지고 있고, 그 스파게..맛집_이자와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규카츠 / 돈암동 맛집 이자와 요즘 페북에서 쏘쏘!쏘! 핫한 이자와, 나도 한 번 먹어봤다. 일본식 캐쥬얼 레스토랑 이자와.마케팅을 열심히 하는지 -= 돈을 쓰는지- 요즘 페북에서 자주 보인다.페북에 뜨길래 먼 동네 홍대나 강남의 이야기겠거니 했는데 성신여대에도 있었다.집에서도 매우 가까워 주말을 맞아 페북 맛집 나들이를 갔다. 애매한 점심시간이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그치만 실내가 좁아서 기다려야했다..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너무 좁은 실내..-이 곳의 대표메뉴는 오른쪽 현수막에 작게 보이는 규카츠와 스테키동! 이것이 바로 그 핫하다는 스테키동일본식 덮밥인데 그 위에 올라가는 것이 엄청 야들야들한 소고기 스테키! 잘 보이지 않지..맛집_칠백집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삼겹살 / 돈암동 맛집 칠백집 성신여대에서 안암동 가는 길에 위치한 삼겹살 전문점!성신여대에 있는 유명한 족발집인 오백집하고 친구인 것 같은 칠백집이제는 오백집 족발 못지않게 유명해진 칠백집 위치가 딱 성신여대에서 안암으로 넘어가는 것 같은 모퉁이에 위치해있다.학교 가는 길이라 공사할 때부터 알았었는데 지금은 안암에 2호점도 생겼다.-[깨알정보] 안암에 있는 2호점보다는 성신여대 본점이 건물도 그렇고 더 나음. 2호점 너무 좁다..--왠지 어딘가에 3, 4호점도 생겼을 것 같지만 다른 동네에는 관심이 없다.- 칠백집의 대표 문구(?)는 '삼겹살도 요리다'인데 이게 영어로왜 'pork also cook everything'인지는 모르겠다.영어 문구가 ..Darney
그만 좀 싸돌아다녀 이것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