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검색 결과, 3
베트남 하노이 여행: 호안끼엠 호수(Ho Hoan Kiem)의 밤과 낮
[땀 폭발 고생 폭발 베트남 여름휴가] -EPISODE 18- 호안끼엠 호수(Ho Hoan Kiem)의 밤과 낮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평소보다 빠르게 가는 법. *숙소에 대충 짐을 풀고 나오니 어느새 어둑어둑 해가 지고 밤이 오고 있었다. *장시간 이동에 지칠대로 지친 내 몸은 쉬고 싶어했지만.. 배가 너무 고팠다. 분명 늦은 점심으로 *오바마 분짜를 그렇게 -ㅊ-먹었는데 또 배가 고픈건 왜일까.. -태생이 돼지인걸까..- 결국 어슬렁어슬렁 밖으로 기어나와 하노이의 중심지인 호안끼엠 호수(Ho Hoan Kiem) 쪽으로 향했다. *숙소에서 나와 5분쯤 걸으니 도시의 중심지다운 화려한 건물과 조명, 그리고 혼을 쏙 빼놓는 오토바이 행렬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오토바이 사이를 가르고 길을 건너자 말로만 듣던 ..시드니 여행 D+2: 눈부신 푸른빛의 호주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투어
[호주 워킹홀리데이 마무리: 시드니 여행 D+2] 눈부신 푸른빛의 호주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투어 시드니(Sydney)에 도착한 *첫 날에는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나와 시티 구경을 하며 보냈다. 분명 같은 호주인데도 브리즈번(Brisbane)과는 분위기가 굉장히 달랐다. 호주를 대표하는 큰 도시인만큼 복잡할 것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복잡함에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 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은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고작 3박 4일 뿐. 왠지 시드니 여행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 다음 날, 본격적인 시드니 여행이 시작되는 2일차 아침 해가 두둥실 떠올랐다. 우리는 해가 막 떠오른 이른 시간부터 부랴..맛집_버거파크 Burger Park
[돈암동 자취생의 동네 리뷰]성신여대 맛집 / 성신여대 수제버거 / 수제버거 맛집 버거파크 Burger Park 성신여대에 새로운 맛집이 혜성같이 등장했다.수제버거를 판매하는 곳인데 광고가 아니라 진짜로! 내가 살면서 먹어본 햄버거 중에 가장 맛있는 햄버거를 팔고있다.. 인생버거...왜 이제야 나타난 것인지 원망스럽기까지한 이곳. 나의 인생버거와의 첫 만남은 특별하지 않았다.떡볶이가 땡겨서 사러 나갔는데 떡볶이 집이 문을 닫아서 주변을 둘러보다 처음보는 화려한 간판에 이끌려 들어갔다.마치 미국의 버거가게를 연상 시키는 네온 간판이 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원래 이 곳에는 설빙이 나타나기 전까지 가장 맛있었던 팥빙수집이 있었다.그치만 언젠가부터 설빙을 비롯한 온갖 빙수집이 성신여대 하나로거리-로데오거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