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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1_윙크의 나라 이탈리아
- EPISODE 11 - 윙크의 나라 이탈리아 여행하기 전 '이탈리아에 간다'고 하면 다들 "이탈리아에 있으면서 남자들의 작업(?) 한 번 안 당해보면 여자가 아니래" 라고 말했다. 다행히도 여자여서(?).. 이태리 남자는 아니지만 이태리 남자 같이 생긴 *레바논 아저씨한테 고백도 받아보고 무엇보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윙크를 받았다. 여행의 시작점이자 첫 목적지였던 로마에서는 시작부터가 문화충격의 컬쳐쇼크였다. 물 사려고 들어간 테르미니역 안의 마트에서 연속으로 윙크를 맞고 더블쇼크 들어가자마자 눈이 마주친 카운터의 아저씨는 표정 변화 하나 없이 한 쪽 눈을 감았다 떴고 잘못 봤겠지 생각하던 찰나에 매장 청소하던 알바생도 똑같은 행동을 했다. 이태리는 이런 나라구나... 하는걸 여행 첫 날, 아침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