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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67_Max Brenner 초콜릿 카페에서의 달달한 오후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EPISODE 067-Max Brenner 초콜릿 카페에서의 달달한 오후 때는 워홀을 마치고 *호주 브리즈번(Brisbane)을 떠나기 하루 전, 곧 떠날 생각에 싱숭생숭 묘한 기분으로 지난 몇 개월 간의 추억이 담긴 브리즈번 곳곳을 휘젓고 다녔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곳은 호주에서의 *첫 번째 나들이 장소였던 사우스 뱅크 공원(South Bank Park)! 처음 왔던 1년 전 그 날처럼 공원을 천천히 걸으며 잔잔하게 여유를 즐겼다. 마냥 낯설던 이곳이 이제야 익숙해졌는데 내일이면 떠나야한다니.. 그닥 감성적인 편이 아닌데도 때때로 울컥했다. 울적한 내 마음과는 상반되는 따사로운 햇살에 지친 우리는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사우스 뱅크 공원 내 가장 유명한 ..E006_호주에서의 첫 나들이!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EPISODE 006- 호주에서의 첫 나들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온 가장 큰 목적은 워킹(Working)이 아니라 홀리데이(Holiday)였는데 막상 도착해서는 일자리만 찾고 있었다. 마음 같아서는 워킹 없이 홀리데이만 보내고 싶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도착해보니 왜 홀리데이워킹이 아니고 워킹홀리데이인지 알겠다. 돈이 있어야 홀리데이를 즐길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나와 남자친구는 홀리데이에 앞서 워킹을 하기 위해 구직활동에 온 정신이 팔려있었다. 운이 좋은건지 남자친구는 금세 일자리를 구했다. *바나나벤더 백팩커스에 머물 때, 즉 호주에 온 지 2주가 채 되지 않았을 때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금방 때려치고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다. 호주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