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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48_골드코스트 하버타운에서 박싱데이(Boxing Day) 정복하기 +하버타운 공략
[호주 스탠소프 워킹홀리데이]-EPISODE 048-골드코스트 하버타운에서 박싱데이(Boxing Day) 정복하기 미국에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있다면 호주에는 박싱데이(Boxing Day)가! 1년 중 가장 크게 할인을 한다는 이 날, 나는 그동안 *버섯을 따며 충전해 둔 은행 잔고로 득템을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숙소를 나섰다. 늦게 가면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주워듣고 지레 겁을 먹은 나는, 이른 아침부터 따가운 햇빛이 내리쬐는 한 여름의 아침 6시에 밖으로 나왔다. 골드코스트 하버타운(Habour Town)의 박싱데이 공식 오픈 시간은 오전 9시였지만 원활한 주차를 위해 2시간 이른 7시에 도착하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하버타운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E042_츄리닝 입고 바이런 베이(Byron Bay)
[호주 스탠소프 워킹홀리데이] -EPISODE 042- 츄리닝 입고 바이런 베이(Byron Bay) 어쩌다보니 바이런 베이(Byron Bay). 아무 계획도, 생각도 없었던 그 날에 우리는 호주 유명 관광지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바이런 베이에 다녀왔다. 동네 주민들 보다 더 동네 주민 같은 차림으로.. 시작은 비교적 무난한 골드코스트(Gold Coast)였다. *버섯 농장의 쉬는 날을 맞아 서핑을 타러 간다는 친구의 차에 따라 올라탄 게 이 신기한 여행의 시작이었다. 전 날 저녁, 우리 집에 함께 사는 홍콩 친구들이 만들어준 맛있는 식사로 배를 두둑히 채우고 느즈막히 집을 나섰다. 스탠소프의 우리집에서 골드코스트까지의 거리는 무려 240km. 구글이 말하길 차로 3시간 15분이 걸리는 거리였다. 게다가 ..E036_골드코스트 1박2일 5/걸어서 골드코스트 정복!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EPISODE 036-골드코스트 1박2일 5걸어서 골드코스트 정복! 나의 여행은 언제나 불편하고 힘들다. 이번에는 예외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호텔 같은 *골드코스트 에어비앤비(Airbnb)에서 하루를 보내며 '이번 여행의 컨셉은 휴식이다!'를 외쳤지만 휴식과는 정반대인 개고생을 경험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골드코스트에서의 둘째날, 우리는 아침부터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를 배회하고 있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난다는 골드코스트의 최대 관광지지만 지난번 포스트에 언급했듯 나에게는 그냥 호주의 '명동' 같았다. 사람-특히 중국인.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절반은 중국인 소유라는 소문도 있다.- 많고, 정신 없고, 먹거리가 많다고는 하는데..E035_골드코스트 1박2일 4/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EPISODE 035-골드코스트 1박2일 4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 골드코스트의 중심지인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 이 근처에 위치한 *에어비앤비(Airbnb) 숙소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여유롭게 관광을 즐겼다. 첫째날 먼저 들렀던 *트위드 헤드(Tweed Heads)와는 달리 전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한 곳이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관광의 중심이 되는 곳에 자리를 잡고있던 맥도날드와 그 앞에 귀여운 코알라 조형물. 같이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어디에선가 중국 아줌마, 아저씨 무리가 우와아아- 하고 달려드는 바람에 코알라를 빼앗겼다. 마침 일요일 저녁이어서 길을 따라 시장이 열리고 있었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E034_골드코스트 1박2일 3/골드코스트 에어비앤비(Airbnb) +에어비앤비 쿠폰 포함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EPISODE 034- 골드코스트 1박2일 3 골드코스트 에어비앤비(Airbnb) +에어비앤비 쿠폰 포함 언제나 그랬듯 이번 여행도 에어비앤비(Airbnb)와 함께했다. 어울리지 않게 사치를 좀 부려서 이번에는 조금 좋아보이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골랐다. 여행을 떠나기 바로 직전이어서 남아있는 숙소가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나와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은건 1박에 무려 122달러나 방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숙박비로 큰 돈이 아닐수도 있지만.. 가난한 워홀러에게는 꽤나 부담스러운 금액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쿠폰이...♥ 5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었던 OPTUS(옵터스) 쿠폰으로 50달러를 할인 받았다. 옵터스는 호주 대표 통신사 중 하..E033_골드코스트 1박2일 2/골드코스트에서 보낸 황금 저녁!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EPISODE 033- 골드코스트 1박2일 2 골드코스트에서 보낸 황금 저녁! *트위드 헤드(Tweed Heads)에서의 잔잔한 여행을 마치고 에어비앤비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2일차 여행지이자, 숙소가 위치해있던 골드코스트의 대표 관광지,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또다시 한 시간 정도를 달릴 예정이었다. 걷고, 걷고, 또 걸어다니느라 힘이 들어 버스에 앉자마자 정신줄을 놓아버린 것 같다. 멍~하니 앉아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정신이 번뜩! 들었다. 밖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예뻐서.. 역시나 정신줄을 놓고 있던 남자친구를 흔들어 깨웠다. 시간이 많이 늦긴 했지만 여기서 안 내리면 후회할 것 같아 버스를 ..E032_골드코스트 1박2일 1/QLD와 NSW의 중간 동네 트위드 헤드(Tweed Heads)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EPISODE 032-골드코스트 1박2일 1QLD와 NSW의 중간 동네 트위드 헤드(Tweed Heads) 지금으로부터 한참 전, 파릇파릇한 워홀 새내기 시절에 다녀왔던 골드코스트 여행. 벌써 4개월도 더 전인 5월 1일부터 2일까지 근로자의 날 휴일을 이용해 다녀온 여행이었는데 뒤늦게 글을 남기게 됐다. 어느 날 카메라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만지작거리다 파일 저장 방식을 'RAW 파일'로 바꿔봤는데 그게 하필 이 때. 찍을 때는 몰랐는데 다녀와서 보니 용량은 더럽게 무겁고, 특정 프로그램 없이는 컴퓨터에서 열어보지도 못하는 형태의 사진들이 수두룩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4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이 때의 추억들.. 용량은 역..E023_호주의 동물 친구들, 캥거루! 코알라!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EPISODE 023-호주의 동물 친구들, 캥거루! 코알라! 지난 *드림월드(Dreamworld) 놀이기구 포스팅에 이은 드림월드 동물원 이야기! 이곳에서 드디어 '호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캥거루와 코알라를 직접 만났다.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다고 했을 때 열에 아홉은 코알라, 캥거루랑 인증샷을 찍어오라는 말을 했었는데 '꿈'의 세상 드림월드에서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 실컷 놀이기구를 즐기고 동물원으로 들어서자마자 우리를 반긴건 요염한 자태의 캥거루였다. 듣던대로 근육이 아주 튼실한, 몸 좋은 캥거루의 자태는 섹시해보이기까지 했다. -앞모습이었으면 19금 딱지 붙일 뻔- 겨울이지만 태양빛이 강렬한 시간대여서 다른 캥거루들은 저 멀리 그늘 휴식을 즐기고 있었는데 유..E022_꿈과 희망의 나라 드림월드(Dreamworld)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EPISODE 022-꿈과 희망의 나라 드림월드(Dreamworld) 드디어 기대하던 호주 놀이공원에 다녀왔다. 이름에서부터 꿈과 희망이 느껴지는 그 곳, 드림월드로! 넓디 넓은 호주에서 가장 크다는 테마파크로 놀러갈 생각에 설레는 밤을 보냈다. 마치 초등학교 시절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소풍 가기 전 날 밤 그랬던 것처럼.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비용'이었다. 어딜가나 나를 괴롭히는 이 놈의 지긋지긋한 돈... 드림월드의 입장권은 가난한 우리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었다. 1일 패스가 성인 1인당 자그마치 85달러로 우리 나라 돈으로 약 8만원 정도. 둘이서 즐기려면 입장료에만 16만 원이라는 거금을 써야했다. 4-5만 원 하는 한국 놀이공원 자유이용권도 돈이 ..E018_골드코스트에서 발견한 천공의 성 라퓨타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EPISODE 018- 골드코스트에서 발견한 천공의 성 라퓨타 천공의 성 라퓨타(天空の城 ラピュタ)는 1986년에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 중 하나로 제목 그대로 하늘 위에 떠있는 성, 라퓨타에 대한 이야기다. 하울이 사는 곳이 삐그덕삐그덕 움직이는 성이라면 라퓨타는 떠다니는 성인 정도? -한국말로는 부유도라고 불린다.- '라퓨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위 그림과 같다. 뭉실뭉실한 구름들 사이에 가려진 하늘 위 거대한 성의 모습. 얼마 전 안작데이에 골드코스트의 Burleigh 지역을 여행하다가 우연히 이 라퓨타가 생각나는 곳을 발견했다. 어렸을 적 영화를 보며 상상했던 바로 그 모습에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친 것처럼 나와 남자친구는 '라퓨타!'를..E017_골드코스트의 숨겨진 명소, Burleigh Heads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EPISODE 017- 골드코스트의 숨겨진 명소, Burleigh Heads 모처럼 남자친구와 동시에 휴일을 갖게 된 지난 4월 25일 안작데이-Anzac Day, 호주의 국경일. 한국의 현충일과 비슷한 의미를 갖고있는 날로 전쟁에서 전사한 병사들을 기리는 날이다.-, 골드코스트에 다녀왔다. 지난 3월 초 *에어아시아 비행기를 타고 골드코스트를 통해 호주로 입국했지만 브리즈번으로 바로 넘어오느라 아주 잠깐 바다 구경하고 짠내 맡은게 전부였다. 아주 짧은 시간 머물렀음에도 그 아름다움에 홀딱 반해 다시 제대로 즐기러 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약 두 달만에 드디어 그 날이 왔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골드코스트는 엄~청 넓다. 저 넓은 바다를 하루만에 다 돌아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