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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66_자동차 타고 섬으로~ 브라이비 아일랜드(Bribie Island)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EPISODE 066-자동차 타고 섬으로~ 브라이비 아일랜드(Bribie Island) *레드 클리프(Red Cliffe)의 *인생 맛집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 후, 빨빨이를 타고 1시간 여를 달려 브리즈번(Brisbane) 근교의 작은 섬 브라이비 아일랜드(또는 브리비 아일랜드, Bribie Island)에 도착했다. 육지와 섬을 잇는 다리를 쌩쌩 달리는데 그 풍경이 얼마나 멋지고 시원한지, 안면을 때리는 바람과 함께 스트레스가 확 가시는 느낌이었다. 내맘대로 브리즈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 탕탕탕! 브라이비 섬에 도착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이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자, 육지에서 가장 먼 해변인 우림 해변(Woorim Beach). 달리는 내내 비가 올 듯..E065_밤 낚시와 해파리떼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EPISODE 065-밤 낚시와 해파리떼 *버섯농장의 휴일을 맞아 모처럼 *빨빨이를 끌고 스탠소프(Stanthorpe)를 벗어났다. 목적지는 브리즈번(Brisbane) 근교 작은 섬, *브라이비 아일랜드(Bribie Island)! 자동차로 몇 십 분이면 닿을 수 있는 섬이라기에 우리는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푸르른 제주도를 상상하며 브리즈번을 향해 달렸다. 브리즈번에 도착한 시간은 늦은 저녁. 고된 농장일을 마친 뒤 집에서 샤워까지 하고 나오느라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늦어졌다.. 목적지인 브라이비 아일랜드에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일단은 브라이비 아일랜드와 가까운 곳이면서 맛있는 *피쉬 앤 칩스(Fish n' Chips)가 있는(!) *레드 클리프(Red Cliffe)에서..Darney Skin 2017 설치 및 설정 방법
Darney Skin 2017 설치 다운로드 받은 스킨을 블로그에 등록하고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1)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 접속하여 좌측 [꾸미기 > 스킨 변경] 메뉴 선택 2) 우측 상단 [+ 스킨 등록] 버튼 클릭 3) 우측 상단의 [추가] 버튼 클릭 4) 다운로드 받은 스킨 파일(DarneySkin2017 vX.X.zip)의 압축을 풀어 모든 파일 추가 (images 폴더의 파일 포함) 5) 스킨명을 입력하고 [확인] 버튼 클릭 6) 스킨 등록 후 이동한 [스킨 변경] 페이지에서 [스킨 보관함 >] 버튼 클릭 7) 등록한 Darney Skin 2017 스킨의 하단 메뉴를 클릭하여 [적용] Darney Skin 2017 설정 1) 모바일웹 비활성화 Darney Skin 2017은 반응형 스킨으로 별도..Darney Skin 2017 (v1.0) 블로그 스킨 배포 #심플 #반응형
Darney Skin 2017 소개 Darney Skin 2017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반응형 스킨" 입니다.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느 기기에서도 읽기 쉬운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무채색 바탕에 2가지 포인트 색상을 사용하여 강조 효과를 주었습니다. 현재 스킨에 적용된 포인트 색상은 개나리색/진한 청록색(#FFAA00/#206776)입니다. 메뉴 우측상단의 :을 클릭하면 관리자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문 제목 아래 관리자에게만 노출되는 '수정' 버튼이 숨어있어 쉬운 글 관리가 가능합니다. 모바일 기기와 같은 작은 화면에서는 상단 메뉴를 우측 아이콘 아래로 숨겨 단순화 하였습니다. 본문 드래그 시 글 배경으로 포인트 색상을 적용하여 독특함을 더했습니다. 본문 이미지에 입..E064_Girraween 경치 끝판왕: Turtle Rock(거북이 바위)
[호주 스탠소프 워킹홀리데이] -EPISODE 064- Girraween 경치 끝판왕: Turtle Rock(거북이 바위) 햇살이 따가운 어느 여름 날, 우리는 500ml 생수 한 통을 들고 집을 나섰다. 스탠소프(Stanthorpe)의 뒷산, Girraween(기라윈/지라윈)의 삼대장에 오르기 위해서! 가장 인기있는 곳이자, 가장 호주스러운 경치로 우리를 Girraween에 입성하게 만든 *The Pyramid 코스, 신기하기는 했지만 다소 실망스러웠던 *Underground Creek 코스에 이은 마지막 삼대장, Turtle Rock. 이 날은 (비공식) 워홀러 최초로 Girraween의 주요 코스를 모두 정복하게 되는, 아주 영광스러운(?) 날이었다. 이제는 구글 지도도 필요없을 정도로 익숙해진 도..E063_걸어서 무인도까지, Wellington Point(웰링턴 포인트)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EPISODE 063- 걸어서 무인도까지, Wellington Point(웰링턴 포인트) 브리즈번(Brisbane) 근교 여행지 중 최고를 꼽으라면 아마 이곳이 아닐까.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바다가 갈라지면 아무도 없는 작은 섬까지 걸어 닿을 수 있는 이색적인 해변 마을 Wellington Point(웰링턴 포인트)! 여태 가보았던 *Redcliffe(레드클리프), *Shorncliffe(숀클리프), *Nudgee Beach(넛지 해변), *Gold Coast(골드코스트) 등 많은 브리즈번 근교 해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이 곳, 웰링턴 포인트다. 간만에 일찍 일어나 침대 위에 늘어진 남자친구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 익숙한 브리즈번 Central(센트럴) 역에..수수료 없이 스스로 호주 연금 환급(DASP) 받기 $$$
[호주 워킹홀리데이 유용 정보] 수수료 없이 스스로 호주 연금 환급(DASP) 받기 $$$ 호주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하면 매주 급여와 함께 연금(Super)이 지급된다. 호주의 연금은 한국의 국민연금과 마찬가지로 호주 사람들의 노후를 위한 복지 제도 중 하나로, 사업장에서는 직원들에게 일정 비율의 연금을 지급해야할 의무가 있다. 워홀러들 또한 예외가 아니기에 연금이 쌓이지만, 우리는 호주에서 노후를 보낼 일이 없기 때문에 귀국 후에 이 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호주 연금 환급을 영어로 DASP(Departing Australia superannuation payment)라 한다.- 연금은 급여의 약 9.5% 정도가 쌓이며, 귀국 후 환급 신청 시 최대 62%를 환급 받을 수 있었다. (2017년 7월..E062_It's Show Time~ 스탠소프 쇼쇼쇼!
[호주 스탠소프 워킹홀리데이]-EPISODE 062-It's Show Time~ 스탠소프 쇼쇼쇼! 따가운 여름 햇빛에 가만 있어도 기운이 빠지는 호주 스탠소프의 2월.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SHOW!가 열렸다. 축제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진행되었는데 우리는 가장 핫한 시축제의 시작날인 금요일 저녁에 축제의 장으로 향했다. 마침 *버섯농장 일이 일찍 끝나서 대낮부터 모든 이벤트를 즐길 계획이었지만.. 해가 떠있는 시간에 밖에 나갔다가는 축제용 구이가 되어버릴 것 같아 집 식구들과 함께 해가 지기만을 기다렸다. 금요일 저녁, 축제가 열린 Stanthorpe Show Ground는 생각보다 훨씬 열기가 뜨거웠다. 축제라는 단어에 설레기는 했지만 호주 시골 마을의 축제가 뭐 얼마나 대단할까 싶었는데..E061_피톤치드 팡팡 터지는 폭포속으로~
[호주 스탠소프 워킹홀리데이]-EPISODE 061-피톤치드 팡팡 터지는 폭포속으로~ 따뜻했던 호주에서의 어느 날, 빨빨이를 몰고 스탠소프(Stanthorpe)와 워릭(Warwick) 사이에 위치한 Queen Mary Falls(퀸 마리 폭포)로 향했다. 워릭에서 별로 멀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떠났거늘.. 생각보다 굉장히 먼 곳이었다. 사실 이 날 폭포에 가려고 마음 먹고 나온 것은 아니었다. 워릭에 볼 일이 있어 들렀다가 그냥 돌아가기에는 아쉬워 보이는 표지판을 무작정 따라갔을 뿐. 계획에 없는 여행이었던만큼 스릴(?)이 넘쳤다. 분명 내가 본 표지판은 30분을 달리면 폭포가 나온다고 했다. 30분.. 그것은 슈퍼카 기준이었던걸까. 쭉 뻗은 도로를 달리고, 또 달려도 폭포는 보이지 않았고 표지판들만 ..갑작스레 찾아온 여름 갑작스레 찾은 바다, 격포
- 짧고 굵은 4월의 마지막 주말 - 갑작스레 찾아온 여름 갑작스레 찾은 바다, 격포 하얗게 불태운 몇 주 간의 중간고사가 끝난 4월의 마지막 주말. 1년이 넘도록 보지 못한 집안 어른들께 잘 다녀왔다는 인사를 드리러 전주로 향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내내 이어진 시험에 정신도, 체력도 너덜너덜해져 먹방의 성지인 전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도 정신은 그저 멍하기만 했다. 머릿 속에는 그저 어른들께 인사 드리고, 비싸고 맛난거 배부르게 얻어 먹고서 얼른 집에 다시 올라와 침대에 누워있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다. KTX를 타고 저녁 느즈막히 도착해 오랜만에 만난 숙모, 삼촌님 그리고 사촌동생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못 보던 사이 생긴 새 식구 봄이-강아지, 아기 토이푸들-와도 아주 격렬한 인사를 나누었다..E060_스탠소프에서 저렴하게 스테이크를 썰어보자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EPISODE 060-스탠소프에서 저렴하게 스테이크를 썰어보자 2017년 1월, 하루하루 *버섯 노동으로 가득 찬 평범한 날들이 이어지던 중.. 특별할 것 없는 특별한 날이 찾아왔다. 처음이면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남자친구의 생일! 1년에 한 번 뿐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우리는 스탠소프(Stanthorpe)에 흔하지 않은 스테이크 집을 찾았다. 고속도로로 나가는 길목에 위치해있어 이곳에 머무르는 워홀러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테이크 하우스였다. 눈길을 확 끄는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Aussie Beef Steak House. 모텔과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 중인 곳으로 브리즈번에서 스탠소프까지 와 본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지나친 기억이 있을 것이다. 모두가 다들 '지나..헝그리잭스 쿠폰: 가난한 호주 워홀러들의 잇템!
[호주 워킹홀리데이 유용 정보] 헝그리잭스 쿠폰: 가난한 호주 워홀러들의 잇템! HUNGRY JACK'S, 호주의 버거킹. 패스트푸드 햄버거계의 최강자로 꼽히는 버거킹(Burger King)이 호주에서는 헝그리잭스(Hungry Jack's)라는 다소 낯선 이름으로 불린다. 버거킹이 호주에서만 헝그리잭스라 불리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지만, *위키피디아(Wikipedia)에 의하면 1970년대 호주에 처음 들어올 때 이미 '버거킹'이라는 이름을 가진 업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버거킹과 동일한 메뉴에 동일한 맛, 아니 어쩌면 호주산 쇠고기 덕분에 우리 나라의 버거킹보다 훨씬 더 퀄리티가 높을지도 모르는 헝그리잭스의 버거는 가격까지 착해서 호주에 갓 도착한 가난한 워홀러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비..#주말 #북서울꿈의숲 #벚꽃 #데이트 #봄날씨
- 짧고 굵은 벚꽃놀이 -#주말 #북서울꿈의숲 #벚꽃 #데이트 #봄날씨 중간고사와 연일 쏟아지는 과제로 숨막히는 4월의 잔인한 학교 생활. 정신없이 강의실을 돌아다니며 수업을 듣고, 열람실에 틀어박혀 과제를 하는 사이에 어느덧 벚꽃비가 내리는 봄이 왔다. 1년에 딱 한 번 찾아오는 설레는 이 시간을 열람실에서 보내기엔 내 청춘이 아까워 과제를 후닥닥 헤치우고 지난 주말 나들이를 다녀왔다. 여의도는 꽃잎 반 사람 반이라기에, 서울숲까지는 가는 길이 복잡하기에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북서울꿈의숲으로 향했다. 간만에 미세먼지가 덜한 파란 하늘이 열람실에서 탈출한 나를 반겨주는 듯 했다. 간만의 외출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약 15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북서울꿈의숲! 공원에 도..E059_역사가 있는 브리즈번 맛집, Pancake Manor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EPISODE 059-역사가 있는 브리즈번 맛집, Pancake Manor 거리마다 세계 각국에서 건너온 음식들로 넘쳐나는 호주 제 3의 도시, 브리즈번 시티(Brisbane city). 그만큼 다양한 스타일의 맛집들도 넘치는 이곳에서 가장 독특한 맛집을 꼽으라면 바로 여기가 되겠다. 간식 정도로 생각되는 팬케이크(Pancake)를 메인 요리로 판매하는 이곳의 이름은 Pancake Manor! 우선 스타벅스(Starbucks)의 상징이 된 초록머리의 여자만큼이나 강력한 포스의 서양 언니를 간판으로 내건 것부터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그냥 지나가다가도 입술 옆 점이 매력적인 이 빨간 언니의 Perfect! 말풍선에 홀려버릴 것만 같다. 주변의 높은 아파트들과는 상반되는 느낌의..E058_Girraween의 중심에서 서핑(surfing)을!
[호주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EPISODE 058- Girraween의 중심에서 서핑(surfing)을! 스탠소프(Stanthorpe)에 꽤 오래 머무르게 되면서 아~무것도 없는 시골에서의 심심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우리는 스탠소프를 정ㅋ복ㅋ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 이름도 화려한 ★스탠소프 정복하기★ 리스트 중 가장 첫 번째는 바로 스탠소프를 지켜주는 동네 뒷산이자 Granite Belt(화강암 지대)의 자존심, Girraween! 이미 전에 목숨의 위협을 느껴가며 꼭대기를 정복하고 왔지만, 이 거대한 산 Girraween에 등산 코스가 하나 뿐이랴. 우리가 지난 번에 다녀온 곳은 Girraween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인 *The Pyramid 코스. 공원 입구에 위치한 주차장, 인포센터(Informa..